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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포네, 부라타치즈, 크림치즈, 사워크림, 크렘 프레쉬 차이점 (2025 최신 식재료 가이드)

by 요리하는 삼촌 2025. 10. 18.

 

이탈리아나 프랑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이름들 — 마스카포네, 부라타, 크림치즈, 사워크림, 크렘 프레쉬. 모두 ‘부드럽고 크리미한 유제품’이지만, 각각의 제조법, 맛, 질감, 활용도는 매우 다릅니다. 2025년 현재 홈카페, 디저트,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자주 쓰이는 이 다섯 가지 치즈·크림류의 차이점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마스카포네(Mascarpone): 티라미수의 핵심, 이탈리아의 크림치즈

 

마스카포네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지역에서 유래한 치즈로, 사실상 치즈라기보다는 고지방 크림 응유에 가깝습니다.

 

레몬즙이나 구연산으로 크림을 응고시켜 만든 이 치즈는 부드럽고 버터처럼 농밀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 지방 함량 60~75%
  • 산미 거의 없음, 달콤하고 중성적인 맛
  • 가열 시 녹아 크리미한 질감 유지
  •  

활용법: 티라미수, 무스, 치즈케이크 등 디저트에 사용하거나 크림 파스타 소스에 넣으면 부드러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요약: 달콤한 디저트용 치즈, 진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장점.

 

 

2. 부라타(Burrata): 신선함의 정점, 이탈리아 생치즈

 

 

부라타는 모차렐라 치즈 안에 생크림과 스트라치텔라(Stracciatella)라는 부드러운 치즈를 가득 채워 넣은 신선한 프레시치즈입니다.

 

자르면 속에서 크림이 흘러나오는 독특한 형태로, 최근 몇 년간 레스토랑과 홈파티 요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바깥은 모차렐라, 안은 생크림+찢은 치즈 혼합물
  • 신선함이 핵심, 제조 후 2~3일 내 소비 권장
  • 부드럽고 미묘한 단맛, 약한 짠맛

 

활용법: 샐러드, 카프레제, 브루스케타에 올리거나 올리브오일과 바질을 곁들이면 풍미가 배가됩니다.

요약: 신선한 크림이 흘러나오는 생치즈, 샐러드·전채요리에 최적.

 

 

 

3. 크림치즈(Cream Cheese): 가장 대중적인 스프레드형 치즈

 

 

크림치즈는 이름 그대로 크림과 우유를 혼합해 응고시킨 부드러운 치즈로, 약간의 산미와 짭조름한 맛이 있으며

 

단맛·짠맛 요리 모두에 잘 어울립니다.

 

  • 지방 함량 약 33%
  • 은은한 산미와 짠맛
  • 열에 약간 녹지만 형태 유지

 

활용법: 베이글, 샌드위치, 치즈케이크, 스프레드, 크림파스타 등 다용도 사용 가능.

요약: 단짠요리에 모두 어울리는 기본형 치즈, 활용도 최고.

 

 

4. 사워크림(Sour Cream): 부드러운 산미로 요리 감칠맛 UP

 

사워크림생크림을 젖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크리미한 유제품입니다. 이름 그대로 ‘Sour(새콤한)’ 맛이 있으며,

 

버터보다 가볍고 상큼한 뒷맛이 특징입니다.

 

  • 지방 함량 약 20%
  • 상큼한 산미, 농후한 질감
  • 고온 가열 시 분리되기 쉬움

 

활용법: 타코, 감자요리, 수프 토핑, 베이킹 버터 대체용으로 활용 가능.

 

요약: 상큼한 산미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발효 크림.

 

 

5. 크렘 프레쉬(Crème Fraîche): 프렌치 셰프들이 사랑하는 고급 크림

 

 

크렘 프레쉬는 프랑스에서 유래한 고급 발효 크림으로, 사워크림과 비슷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고 산미가 부드럽습니다.

 

열에도 잘 견디며 요리에 넣어도 분리되지 않아 셰프들이 선호합니다.

 

  • 지방 함량 약 30~40%
  • 은은한 산미와 버터 같은 풍미
  • 끓여도 분리되지 않음

 

활용법: 수프, 파스타, 스테이크 소스, 디저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

 

요약: 고온 조리 가능한 프랑스식 발효 크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

 

 

 

6. 한눈에 보는 비교표

 

구분 원산지 제조 방식 맛·향 질감 주요 용도
마스카포네 이탈리아 크림 응고 달콤·중성 부드럽고 농후 디저트, 파스타
부라타 이탈리아 생크림+모차렐라 신선·약한 단맛 속이 크리미 샐러드, 전채
크림치즈 미국 우유+크림 응고 약한 산미 단단·부드러움 스프레드, 베이킹
사워크림 미국/중앙유럽 크림 발효 상큼한 산미 가볍고 부드러움 타코, 감자요리
크렘 프레쉬 프랑스 고지방 크림 발효 산미 부드러움 진하고 크리미 소스, 수프, 디저트

 

7. 마무리

 

 

이 다섯 가지 크림류는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요리의 방향성과 맛의 깊이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드는 핵심 재료입니다.

 

 

  • 달콤한 디저트 →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 신선한 샐러드 → 부라타
  • 상큼한 요리나 소스 → 사워크림
  • 고급스러운 프렌치 요리 → 크렘 프레쉬

 

 

자신의 요리 스타일에 맞게 구분해 사용한다면,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완성도를 낼 수 있습니다.